자극적인 제목들의 포스트들을 많이 본다.
그런 포스트가 메타 블로그에 올라 오면 쉽게 마우스가 가기 마련이고 그러면 어김없이 인기글이 되어 버린다.

내가 제목을 자극적이고 호기심 많게 짓지 못하는 것이 문제리라( 나도 월척 한번 낚아봐야 하는데,.. -_-;;; 최근의 가장 큰 월척은 ENTClic님의 구글 Gmail 고용량의 비밀 포스트 였으리라 평소 인터넷, 컴퓨터의 최신 정보를 많이 소개해주시는 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클릭했던 기억이....)


나도 Web browser는 Mosaic로부터 시작해서 Netscape Navigator 로 넘어갔다가 Internet Explorer 를 거쳐 이제는 Mozilla Firefox(이후 ff로 칭함)를 사용하고 있다.

나의 웹 브라우저의 선택기준은 뭘까? (아니 일반화 시켜서 사용자들의 선택 기준은 뭘까? 성급한 일반화인가?)
적어도 나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한다.

그 만족감이 편의성에서도, 저렴한 가격이나 쉬운 접근성때문일 수 있겠다.

나는 ff를 사용하는 이유는 너무 편하다는 만족감에서이다. (다른 분들은 어떤 만족감을 느끼시나요??)
처음 뜰 때 좀 무거운 거나 비밀번호를 넣어야 하는 불편함(여러 확장기능과 구글 Sync등을 사용하기 위해서)은 오페라의 빠른 로딩과 편한 인터페이스나 ie의... 글쎄 이제 와서 뭐가 장점일까??? -.-;;;; 몇년전이면 모르겠지만, 아! Active X가 되는 것의 장점들을 압도한다.

게다가 여러 확장기능을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오페라의 위젯도 재미있다~)


이렇게(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ff도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어서 사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는 ie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직은 ie가 압도하고 있다.(소수 은행을 제외하면 모든 은행 홈피가 ie에서만 동작한다는 게 반증이리라) 아직은 너무나 사용자층이 적다.

이렇게 아직은 사용자층이 적어서 일부 사용자가 ff 를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으리라(컴퓨터가 없던, 귀하던 시대에는 컴퓨터 타자 연습하는 걸 볼 때도 멋있게 보왔으리라)

그들은 아직 어리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다. 넓은 아량으로 받아 주어야 할 것이지만,. 그들의 말에는 잘 모르는 사람의 특징인 배려나 겸손함이 없다. (나 또한 배려와 겸손함이 너무나 부족하다. 그럴 땐 내가 잘 모른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그러한 부분들이 예전 pc 통신 시절의 따스함이 없는 인터넷으로 바뀌는 것 같다.

덧글.
       글이 이상해져 버렸다. 겉잡을 수 없다.
       여기는 삼천포다. 나도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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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reFox, 또다른 권력 - 파폭을 폭파시켜라 !!

    FROM 是非雑文** 2006/12/15 13:20  삭제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블로고스피어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것인지 아닌지야 가물거리지만 불여우/구글이 추앙받기 시작하고 그것이 [웹에서 뭐 좀 있는 척]하는 데에 가장 큰 요소로 꼽히게 된 것은 벌써 제법 된 얘기다. 이 주제는 올블 같은 메타 사이트에 올라올 때마다 논란을 동반했고 답은 항상 지지부진하다. 토론의 수준이라고는 갖춰지지 않은 땅에서 살고 있는 탓이 가장 크겠으나 대부분의 논쟁이 그러하듯 서로는 남의 얘기를 쥐뿔만큼도 들을 생각이 없는 탓..

  2. 파이어폭스, 비주류의 대표일까 또다른 주류일까

    FROM :: 내영혼의희망샘 :: 2006/12/19 12:55  삭제

    요즘 윈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IE)가 점령하고 있는 국내 웹환경을 비판하며 비 IE 유저의 접근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그 결과 예전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형편이지요. 웹표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여러 플랫폼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 되기도 하구요.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비 IE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페라도 있고 사파리도 있지만 파이어폭스만큼 주목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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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호씨ㅡ_-)b 2006/12/15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크로스브라우징환경엔 찬성하지만, 파폭지상주의는 거부합니다.ㅋ

  2. BlogIcon 루미넌스 2006/12/15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호님 말씀처럼 크로스브라우징은 웹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수 있지만 파폭지상주의는 또하나의 독점폐해를 낳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다가 저는 윈도우에선 IE가 더 빨리뜬다는 이유만으로 IE를 더 많이 써요.. 7:3정도...?
    성질이 급해서리;;;;;

    • BlogIcon 너른호수 2006/12/15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럴 수도 있지만 다행인건 ff가 open source라는 점입니다. 독점의 폐해가 생길 가능성이 낮죠~

      독점이 기분 나쁘면 소스가지고 따로 하나 더 만들면 되는거죠.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모든 시작과 끝에는 사람이 있으니 뭐,. 그게 그건가,. 애매하네요. -.-

  3. BlogIcon 아르 2006/12/15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로그인할때 비밀번호랑 아이디 따로 안쓰고 자동으로 입력된다는 점이 좋아서 쓰곤 했었는데 -_-; 뭐랄까 좀 무겁다고 해야할지 파폭은....;

  4. BlogIcon 웹초보 2006/12/15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폭 사용자가 얼마나 되고, 또 파폭에 맞춰서 재편성된 웹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서 왜 그렇게 파폭이 권력이라느니 지상주위라니 이런 무시무시한 단어들을 사용할까요.. -_-;
    그냥 쓰기 편하고 다른 브라우저보다 개인적으로 맞으니까 사용하는거지.. 더 좋은 대안 브라우저가 나오면 당연히 얼른 옮겨갈텐데.. 작은 파이안에서 서로 경쟁할려고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딱합니다. 거대한 적은 저기 멀리 있는데.. ;;
    파폭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들.. 정말 파폭때문에 익스가 발전한거하며 사람들의 오픈소스에 대한 의식도 얼마만큼이나 바꿔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파폭이 그만큼 점유율 안올렸으면 그나마 개선된 익스 7.0을 지금 볼수 있었을지..

    • BlogIcon 너른호수 2006/12/1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적"이라는 표현은 거부감이 좀 들지만요.)

      자극적인 단어들이 많이 사용된 너무 감정적인 글인듯합니다.

  5. BlogIcon Mirai 2006/12/1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웹초보 님께서 말씀하신것도 맞지요.



    ...덧붙이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6. 빠른곰 2006/12/1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글에 동감. ㅋㅋ 하지만 파폭을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만.
    파폭이 지원안되는 사이트를 만날때마다. 가끔 귀차니즘때문에
    요즘은 IE7을 반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ㅡ_ㅡa

  7. BlogIcon A2 2006/12/15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여우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때마다 이제는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편해서 불여우 쓰는 것인데 대다수의 불여우 사용자들이 잘난척하느라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불여우 쓴다고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사람들은 불여우가 아니라 오페라를 써도 잘난척 할 사람들 이죠.
    이건 해당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 불여우를 쓴다는게 문제가 아닌데 불여우 쓰는 사람들 싸잡아서 욕하니 참 답답하네요.

  8. BlogIcon zeki 2006/12/16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고서 댓글을 하나씩 읽어 내려오다가 그냥 아 아 아 수긍만 하다 갑니다. ㅎㅎ

  9. BlogIcon 춘우 2006/12/17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jwBrowser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ie에 대한 반감으로 파폭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ie보다 파폭이 훨씬 편하고 가볍고 빠르기 때문인 것도 있죠..
    하지만 파폭이 액티브엑스를 지원하지 않기에 사용상 불편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중요한 금융권의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보안에 대해서 취약하다는 ie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ie6.0을 보완해서 파폭을 본뜬 탭브라우징과 보안을 강화한 ie7.0을 내놓았으나 그 것 역시 무거워서 사용을 꺼리게 됩니다.
    어차피 금융권 사이트들은 자체 보완을 위해서 여러가지 액티브 엑스를 사용하니 브라우저 자체의 보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백신의 사용도 크게 늘어났으니 말이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파폭의 가벼움, 속도, 반 MS, 편리성(기능)을 추구하자니 액티브엑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에 대한 불편함...
    ie를 사용하자니 무겁고 불편하고 MS에 대한 반감도 있고...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jwBrowser"입니다.
    * Browser 개발자의 사이트 -> http://jwmx.tistory.com
    한번 사용해 보세요.
    작은 불만이 있겠지만, ie, 파폭, 맥쓴등 많은 브라우저보다 큰 만족이 있으며,
    오히려 다른 브라우저는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중독성이 있을 만큼 훌륭합니다.
    참고로, 마우스액션까지 있어요...

    • BlogIcon 너른호수 2006/12/17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예전에 jwBrowser 를 사용했었는데 ie의 대안으로 괜찮은 탭 브라우저였습니다.

      그런데 ff의 너무나 많은 확장기능들의 매력에 빠져서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게다가 ff가 오픈 소스라는 매력도 상당하구요~

      참고로 ff에서도 마우스액션과 비슷한 확장기능들도 몇있고 ie tab 같은 걸 쓰면 ff에서도 은행권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언제 한번 ff의 확장기능에 대해서 포스트해 봐야 겠네요~ ^^

      참,. 체감상 ff보단 ie가 더 빠르던 걸요,. ㅜ.ㅜ

  10. BlogIcon 루돌프 2006/12/19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_-)a 저는 반대더라구요..
    FF에 도저히 적응이 안돼서..
    한 일주일쯤 쓰다가 삭제했습니다;;
    다 자기한테 맞는게 따로 있는거 같아요..

    • BlogIcon 너른호수 2006/12/20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죠,.
      다 자기한테 맞는게 있는 것 같아요~ 오페라도 몇번이나 깔아봤지만 몇번이나 지우게 되던걸요,.

  11. 슈와 2006/12/24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손에 익어버려서 다른 걸 못씁니다.
    단지 그이유때문에 편합니다;;;

  12. BlogIcon mirasu 2007/05/1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글을 읽으면서...어랏 정말로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네? 하면서 웃고..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저도 파폭에 관한 제 생각을 나중에 한번 끄적여 봐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관공서. 쇼핑몰,대학등등 FF화면이 깨지는 곳도 많아 ff를 이용하면서 가끔씩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그런데 그런곳마다 바로 ie로 전환설정을 해서 이제는 큰 불편함도 없고..특히나 한달 반여동안 블로그를 만들면서 정말 불여우는 지대한 공을 세워 주었지요.ㅎㅎ

    자신이 편하게 잘만 이용하면 다른 사람이 뭐라고 수근대던지 귀에 안들어 오지요 ㅎㅎ

    • BlogIcon 너른호수 2007/05/16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하지만 ie 의 독점에 따른 폐혜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정말 엄청나게 심합니다.

      정부 기관에서 나서서 active x 문제를 m$ 에 부탁했다가 거절당하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m$ 공화국에서 빨리 벗어나야지요~